발산역 맛집 미스터피자 간단 리뷰

요즘 미스터피자나 피자x같은 피자 전문점에서 뷔페식으로 운영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미스터피자를 가보았는데

그냥 원래 있던 샐러드바가 있었고, 피자 무한 뷔페는 아니었다

아무튼, 

피자 무한 리필은 아니지만, 충분히 배 부를것 같은 세트가 있었다

2인이었기에 2인 세트를 시켜보았다

샐러드바가 저렇게 입구쪽에 위치해있다

아 그전에 미스터피자 발산점은 1층은 테이크아웃, 2층은 식사를 위한 장소로 이용된다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든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주차장도 약소하게나마 마련이 되어있으니 사람이 없을땐, 주차도 가능~

일단, 나같이 풀을 싫어하는 사람이 이용하게 좋은 메뉴는 여기 몰려있다

그래봐야 파스타 두 종류고... 원래 샐러드바라고 해도.. 고기나 좀 뭐 암튼..

풀만 있는건 아니지 않나?

파스타는 일단 너무 짰다

여기 전체적으로 간이 엄청 세게 되어있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특히나

파스타는.. 너무 짰다

리얼 샐러드

샐러드 드레싱도 여러가진데, 역시 짜다 (이건 내가 많이 뿌려서일수도)

피자랑 같이 먹으면 좋을듯한 디핑소스가 종류별로 있었고, 나는 제일 아래에 있는 마늘 디핑소스를 먹었다

디핑소스는 맛있었다

다른건 못먹어봐서 아쉽지만,., ㅎㅎ

그리고 옆에는 할라피뇨랑 피클이 준비되어 있다

샐러드에는 양상추랑 저 왼쪽은 이름은 모르겠지만 그 흔히보는 샐러드 맞다

견과류랑 콘샐러드도  있고

특이하게 올리브도 있었다

볶음밥과 떡볶이, 감자튀김이 있었는데

흠.. 떡볶이는 별로 안좋아해서 안먹어봤지만,

감자튀김은 너무 눅눅했다

그리고 볶음밥은 그래도 여기 있는 음식중에 유일하게 따뜻한 음식?이라서 맘에 들었다

맛은 쏘쏘

여러가지 과일이랑 푸딩도 있었는데

피자먹고 후식으로 먹으면 좋을듯

가져온 접시를 한 컷 찍어봤는데,

일단 음식이 전부 너무 차가웠다

볶음밥빼고,,

야채야 원래 뭐 그러니 제외하고

쫄면...도 시원해야하네? 그렇군..

파스타가 너무 차가웠다 맛도 너무 강하고(짜다)

파스타만 차가웠네요 ㅎㅎ

피자는 R사이즈다

샐러드바를 안시켰으면 성인남자 1명이면 충분히 먹고 배부를 정도의 양인듯?

새우랑 해산물이 좀 올라가있는데 맛은 괜찮은거 같다

가격을 생각하면 괜츈괜츈

여기서 파마산 치즈가루랑 핫소스를 가져갈 수 있는데

파마산 치즈가 나는 100퍼센트 치즈인줄 알았더니 대부분이 옥수수였다는..사실

을 이제 알았음

여기는 음료수 셀프대인데

첨에 콜라를 따로 주는줄 알고 가만히 있다가 피자가 나와도 안주길래

물어보니 여기서 가져다 먹으라고 했다

뭐 어째보면 당연한거긴한데.. 샐러드바랑 콜라가 따로 되어있길래 따로 나오는줄 ㅎㅎ

미스터피자 샐러드바는 전체적으로 별로였다

샐러드바 종류도 그리 다양한것 같지 않고, 따뜻하게 먹어야하는 음식도 좀 차갑고

전체적으로 간이 많이 되어있는 느낌

피자는 저렇게 해서 3만원대라는걸 생각하면 이런 피자집에서 사먹는거 치곤 괜찮다는 느낌

물론 맛도 괜찮았다

샐러드바 ★

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