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스의 이것저것

상암 맛집 돈까스클럽 간단 리뷰 본문

음식점 간단 리뷰

상암 맛집 돈까스클럽 간단 리뷰

글롤 2019. 12. 1. 19:35

하늘공원에서 억새축제를 하기 전

사람이 몰릴까봐 미리 갔다왔다

그리고 마포구쪽은 거의 안가봤기에 뭘 먹으러 갈지 고민을 하다가 찾은 곳이

상암동에 있는 돈까스클럽이었다

부산 촌놈이라 상암동이란 이름을 들으면 방송국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났다

요즘엔 목동이나 다른곳으로들 옮겼다고는 하지만, 가보니 여전히

방송국 건물들이 있었고, 또 하나 느낀 건 여기까지 지하철이 들어오지가 않아서

오기가 좀 불편했다는 점..

아무튼, 돈까스클럽 상암점은 S-PLEX CENTER의 지하에 있다

돈까스 클럽에 들어가니 키오스크에 이렇게 메뉴가 돈까스, 피자, 스파게티, 라이스&누들 등이 있다

이렇게 실물로도 모양이 만들어져있는데 다 먹음직스러워서 잘 골라야 할 듯

2명이서 갔지만, 3개를 시키고 싶었으나, 순간 돈도 없고 ㅠㅠ 괜한 식탐이 아닐까해서 그냥

두개만 시켰다.

로스까스 하나랑  얼큰 뚝배기 돈가스를 하나 시켰다

내부는 이렇게 넓었는데 사람이 한 명도 없었음..

사실 좀 저녁시간치고는 이른시간이기도 했다

한 4시50분?

식사를 하고 있으니 사람들이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돈까스 나베를 생각하고 시킨 음식이다.

맛이 약간 특이했다 토마토?느낌이 살짝 난것 같은데 밥이랑 먹기 딱 좋은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음식이긴 했다

그리고 돈까스는 원래 튀긴걸 더 좋아하는데 물에 빠진 돈까스도 나름 괜찮은듯 했다

이건 로스까스 세트

볶음 우동이랑 같이 나왔는데 둘다 맛은 평균이상이었다

그리고 음식의 양이 생각보다는 많아서 욕심 안내고 1인당 한개씩 시키면 충분할 듯 하다

여기는 다른지역에서 넘어와서 먹기보단 여기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실만한 맛집인듯하다

로스까스 세트

뚝배기 돈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