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A - 인도 전체 투자

투자 초보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1. INDA 선택 이유

 -인도의 인구 규모, 영어 생활권 등의 이점으로 인해 성장할 국가라고 판단

 -릴라이언스에 투자할 대체 방법이 없음

 

2. INDA 개요

etf.com

발행사 : blackrock (세계 3대 자산운용사)

자산 규모 : 약 33억 달러

발행시기 : 2012/02/02

운용보수 : 0.69%

보유 주식 수 : 88 종목

PER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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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수익률

1년 - 7.88%  3년 - 2.67% 5년 - 7.23%

아직까지 성장률이 좋지 않음

들쭉날쭉한 성장률

 

3. 보유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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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섹터 구성 비율

금융 22.72% , 기술 19.33% , 에너지 18.54% , 필수소비재 11.11% , 경기순환 소비재 8.53% , 원재료 7.92% , 헬스케어 5.76%, 산업재 2.70% , 유틸리티(사회간접 인프라) 1.85% , 통신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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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구성 상위 10개 종목

 

4. 개인적인 생각

인도라는 시장이 아직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당장 투자관점에서 보자면 아직은 그리 끌리는 시장은 아닙니다.

중국 초기의 모습을 보는듯한 산업구조가 그대로 나타나며, 특이하게 컨설팅 기업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기업은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라는 기업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삼성전자와 같은 거대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업은 구글, 페이스북, 인텔 등의 초일류기업들에게 투자를 받기도 하였고, 최근에 이재용 부회장이 릴라이언스 회장의 장남 결혼식에 다녀온것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이미, 통신 분야에서부터 각종 분야에 손을 안 댄 곳이 없으며, 최근에는 자회사인 지오를 통해 IT 플랫폼 시장 역시 장악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인도의 여러기업이 모두 투자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미 거대 기업인 릴라이언스에서 통신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통한 고객 점유율을 이용하여 플랫폼 시장을 장악한다면, 중국의 알리바바, 텐센트나 미국의 페이스북과 같은 기업이 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어 투자를 결정했고,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에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대안으로 ETF 를 선택하였습니다.

내년 지오플랫폼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그전까지 잠깐 발을 담그는 정도로 가지고 있거나, 혹은

먼 미래를 보고 포트폴리오의 아주 적은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적당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