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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나이키 리액트 팬텀 런 플라이니트2 간단리뷰

글롤 2020. 7. 14. 15:29

1년전쯤에 아형에 이동국 선수가 신고나왔던 신발이 이뻐서 나중에 사야지하고 적어놨었는데
드디어 사게 되었다.
물론 시리즈는 좀 달라졌지만

도고도고도고
나이키다 캬캬 나이키 신발은 오랜만입니다

정식 이름은 리액트 팬텀 런 플라이니트2
사이즈는 5센치 크게 주문했다.
발이 270인데 정사이즈로 신어보니 발이 안들어갈정도였다.
좀 타이트하게 나온듯..
구매하려면 꼭 신어보고 사기

일단 옆모습은 이쁘다

오잉.. 자세히보니 밑창 옆부분이 오염되어있다.
하지만 이정도는 어차피 신다보면 더러워지니 패스한다.

예전에 아디다스의 울트라부스트를 신어본 뒤로 이렇게
양말처럼 생겨 발에 딱 감기는 이런 신발만 찾게 된다.

크크 신발은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소재로 되어있다.
폴리에스터라는데 발가락을 들어보면 신발위로 튀어나올정도?

밑창부분은 고무로 되어있다.
아디다스 알파바운스보다는 좀 내구성은 떨어지는 물렁함

신발끈이 따로 없으니 신발 뒷부분을 손잡이처럼 잡고 당겨서 신게된다.
세게 당기면 끊어질듯
그리고 키가 좀 커지는 효과도 ㅎㅎ

함 신고나가봤는데 그전에 신던 알파바운스가
일반 운동화보단 푹신하지만 그래도 좀 탄탄한 신발이어서 그런지 처음에 신고 나가니 발바닥이 너무 아팠다.
평소 4키로정도 걷는 코스를 반도 못돌고 올정도로 아팠는데
며칠째 신다보니 익숙해져서 덜아파지는중
내 발이 평발에 가까워서 그런거같기도하고..
너무 푹신해서 그런가

적응을 좀 더 해봐야할 듯 하다.
푹신한 정도는
아식스 젤라이트5 산제니트보다는 덜하고
알파바운스보다는 많이 푹신하다.

음.. 이런 부류 최강은 울트라부스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