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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롯데타워 전망대 이용

글롤 2020. 6. 12. 07:26

 

 

잠실에 있는 롯데타워가 강남 강동쪽에선 웬만하면 잘 보이는 편이기도 하고

친구들이 서울에 놀러오면 종종 데리고 가는 필수코스라 

롯데타워를 자주 보긴 했지만, 실제로 꼭대기까지 올라가본 적은 없어서 이번에 가보았습니다.

 

 

일단, 요즘 운영시간은 이렇습니다.

일~목까지는 평소와 그대로 11시부터 9시까지 운영을 하고, 금~토는 10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티켓은 영업종료시간보다 1시간 전까지는 발권을 해야 이용가능합니다.

가격은 시간대별로 다양했으나 

입장 시간 제한이 있는 티켓일수록 가격이 저렴했고, 한가지 팁은 

어차피 전망대에 올라가서 야경을 볼 생각이라면 19시 이후 입장가능한 티켓을 사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해가 늦게져서 19시가 되어도 낮의 전망을 충분히 볼 수 있고, 20시정도가 되면 야경까지 보고 내려올 수가 있어서

그나마 싼 가격에 전망대를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인듯 합니다.

보통 티몬이나 위메프같은 소셜커머스에서 판매를 저렴하게 하는편이며, 시기에 따라 홈페이지 이벤트도 확인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안내를 받아 입장하게 되면 대충 롯데타워가 무슨 재질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 설명이 있는데

뭐 건축학과 정도되면 관심이 가지 않을까..

엘리베이터가 117층까지 쭉 거의 1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올라갑니다.

귀도 좀 멍멍하고.. 엘리베이터 사방으로 스크린이 뭔가 엘리베이터부터 관광 요소로 만들어주는데 어린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았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숲터널?이 맞이해주는데 ㅎㅎ 사실 저게 전부라서 여기서 구경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그 비싼 한강뷰.. 롯데월드 등 다 보입니다.

117층~121층까지 움직일 수 있고, 117층 118층 120층 정도가 전망을 보기엔 좋습니다.

5월말인 요즘은 해가 19시 40분쯤 졌고, 19시 이후에 들어간다면 시간대별 전망을 전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이 투명하게 되어있는 곳은 사진찍기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으므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ㅎㅎ

한쪽에선 돈을 주면 사진을 찍어주는것 같았습니다만, 이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기념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있고, 간단하게 아이스크림이나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도 있었습니다.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볼 것은 별로 없고, 사람이 많을 경우는 좀 오래걸릴 수 있으니 가능하면 평일에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