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스의 이것저것

양산 맛집 소토한우 간단 리뷰 본문

음식점 간단 리뷰

양산 맛집 소토한우 간단 리뷰

글롤 2020. 7. 5. 14:10

친구가 취업 기념으로 맛있는걸 사준다고 해서
따라 갔다가 규모에 한 번 놀라고 인테리어에 또 놀라고
맛도 훌륭했던 곳이라 소개 ㄱㄱ

 

 

위치는 양산 조금 한적한 곳에 위치해있는데 그래서인지
엄청 넓다.
당연 규모에 맞게 주차를 도와주시는 요원분도 계셨고 주차장도 꽤 넓었다.
그래도 점심시간 이후가되니 사람이 너무 많아 주차는 좀 오래걸릴듯 하다.

 

 

일단 분위기가 음식점답지가 않다.
약간 유원지? 수목원? 느낌이 든다.

 

 

예쁜 정원사이로 걸어가보면 야외 테이블도 많고 실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도 여러군데 마련되어있다.
일단 여기는 정육을 같이 하는 식당이라 정육점으로 먼저 가서 고기를 사야한다.

 

 

이게 정육점 입구이고 옆에보니 예약자리도 따로 있는것 같다.

 

 

소고기 종류는 잘 모르지만 이렇게 부위별로 판매를 하고
선택을 하면

 

 

이렇게 고기 파는것에서 내어주거나 뒤에서 정육하시는 분들이 여러분 계신데 거기서 바로 썰어주신다.

 

 

우린 별채로 안내를 받았고 가는길이 이렇게 예쁘다.
고기먹고 날만 좋으면 여기서 산책을 하다가 가도 좋겠다.

 

 

별채 식당 내부는 이렇다.
정육과 함께 운영하는 다른 식당과 마찬가지로 차림비를 받으며 기본 밑반찬 세팅을 해주신다.

 

 

숯불에 함 구워봅세

 

 

노릇노릇하니 ㅎㅎ 맛나다.
요새 친구들덕분에 소고기도 먹어보고 호강한다.

 

 

친구가 맛있다고해서 주문한 우거지
보통은 된장찌개를 주로 먹지만 여기선 추천받아 다른걸 먹었는데 맛있었다.

 

 

밥먹고 나오니 이번엔 눈이 호강한다.

 

 

옆쪽엔 따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놓았다.
애들을 데리고 온 가족 중 어른들은 저기서 따로 쉬고 애들만 좀 놀게하는 그런 느낌

 

 

지금은 여름이라 많이 돌아보기엔 더워서 그러지 못했지만 다음에 봄이나 가을에 올 기회가 생긴다면 커피하나 물고
산책을 좀 하다 가고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