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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식점 간단 리뷰 (55)
짠돌스의 이것저것
덕포시장에는 가족끼리 운영하는 유명분식점이 하나 있다 동네사람들은 알사람은 다 안다는 또와분식 정식이름은 또와손칼국수 하지만 그냥 또와분식이라고 부른다 일단 오래된 맛집이라 옛스러운 느낌이 물씬~ 이런집이 맛집인 경우가 종종 있지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이건 밖에 적혀있는 메뉴지만 보기 힘드니 안에서 보도록하자 메뉴가 꽤 다양하지만 옆에서 직접 밀가루 작업을 하고 계시기에 면요리가 끌린다 칼국수 비빔칼국수 냉콩칼국수를 시켜보았다 일단 주문하면 사람수에 맞춰서 밑반찬 딱 두개 단무지와 깍두기 이렇게 많이 나온다 깍두기는 좀 달다 일단 내가 먹으러 온 냉콩칼국수 국물도 적당히 걸쭉하고 면이 일단 너무 쫄깃하고 굵기도 딱 맘에든다 손으로 한거같은게 면 모양이 좀 울퉁불퉁해서 기계로 뽑은거같지가 않다 자르는거만 ..
오늘은 부산 맛집 화명동 맛집 가쯔렛이다 일식집인데 일단 2층 구조로 되어있다 주 메뉴는 돈가스 우동 덮밥 등의 일식이다 1층은 복닥복닥하여 2층으로 자리잡았다 통창으로 주차장이 보임 ㅎㅎ 내부는 깔끔하다 메뉴판은 내부 인테리어와는 좀 안어울리게 지져분한 느낌.. 하지만 뭐 그만큼 손님이 많이 방문했다는 증거아닐까? 첫장은 누구나 좋아하는 돈가스다 닭보단 돼지를 선호하기에 로스까스 하나 픽 누들~ 우동은 야끼우동을 먹어보자 밖이 좀 더우니 국물 있는건 안땡긴다 옆에 스페셜 커틀릿은 약간 세트메뉴 느낌이 난다 하지만 더 다양한 음식을 시키기 위해 패스 다음장을 보자 돈부리도 하나 먹어줘야지 돈부리는 기본메뉴인 까스돈으로 간다 메뉴 세개니까 마실건... 물로 대체 옆에 보면 소스와 참깨가 있는데 이렇게 절구..
을지로에는 CJ본사 건물이 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CJ계열사 음식점이 모여있는데 그 중 제일제면소를 방문했다 여기 아니어도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본사 온 기념 한 번 들러봤다 내부는 약간 옛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놓았다 하지만 이렇게 메뉴 신청은 전혀 옛스럽지 않다 주문을 태블릿 PC로 할 수 있게 해놓았으며 메뉴들도 다양하다 요즘 날씨에 딱 적합한 냉면부터 언제든 맛있는 돈까스도 있고 명태회 냉면은 좀 궁금하긴 하다 오오오 전골도 있다 덥지만 이열치열이랄까 우린 이걸 시켰다 한우국수전골! 음료수보다는 술이 다양하게 많이 있었다 막걸리에 맥주에~ 한식당처럼 한상 차림으로 나오는 것도 있었는데 이것도 어르신들이나 직장인들 든든한 한끼는 될 거 같다 ㅋㅋ 메뉴 다 찍어본다고 고생했다 마지막으론 태블릿 피씨 ..
면세점에 갈 일이 있어서 고속터미널에 들렸다 사실 버스 터미널만 있는줄 알았지 백화점이 있는줄은 몰랐다 아무튼 도착하니 파미에스테이션?이라는 복합몰이 있었다 이렇게 약간 유럽풍?으로 해놨는데 실내에서 데이트나 애기들이랑 놀기도 좋은것 같다 인터넷에 고터 맛집이라고 치면 상위권에 뜨는 떡볶이 맛집이다 나도 한번 가보았다 떡볶이가 메인이고 사리로 추가할 수 있는 메뉴가 대부분을 이룬다 주위를 보면 보통 국물떡볶이+사리 나중에 볶음밥까지 먹더라 초기 세팅을 이렇다 나는 국물떡볶이 2인분+ 모듬 튀김을 시켰다 이렇게 국물에 빠진채려 나오고 끓이면서 먹는 국물떡볶이다 튀김이 참 바삭하니 맛난데 만두는 튀기고 오래된건지 눅눅하다.. 사실 먹어보고 둘다 여기가 왜 맛집이지? 라고 했다 그나마 제일 좋았던 메뉴는 다양..
오늘의 리뷰 맛집은 봉추찜닭 당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메뉴는 찜닭이다 일단 내부모습은 깔끔하다 358 타워 2층에 위치했는데 강남역 4번출구에서 1분도 안걸린다 두명은 소 세명은 중으로 시키면 적절할 것 같다 당면이나 치즈는 취향대로 메뉴판 뒷면에 뭐가 더 있나해서 봤는데 메뉴는 저게 끝이다 일단 세팅은 이렇게 나오고 메인은 이렇다 이건 소자인데 세명이서 드시려면 추가로 다른거좀 더 드셔야 충분할 듯 합니다 다른 지점에 있는 점심특선은 없었지만 강남에서 저 가격대면 나름 괜찮은 가격대인것 같고 직장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 찜닭 ★★★
평소에 중국집가면 짜장면 짬뽕 볶음밥 조금 더 주면 탕수육정도 시켜먹는다 나같은 가난한 짠돌이에겐 이정도 메뉴가 어울리지 ㅎㅎ 오늘도 중국집이 끌려서 찾던 중 백종원 선생님의 홍콩반점이 눈에 땋! 2층 건물에 위치해있다 1인이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많고 무엇보다 여기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다 단무지랑 양파는 셀프~~ 우리는 두명이라 쟁반짜장과 탕수육 중자를 주문 쟁반짜장은 약간 매울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지만 중간에 고추만 안씹으면 그닥 맵지는 않다 (고추를 씹는다면 헬게이트를 경험하게 될 걸) 그리고 홍콩반점의 꽃인 찹쌀 탕수육!!! 홍콩반점을 몇군데 가보았지만 탕수육은 어딜가나 맛있다 여기도 방금 튀겨 바삭하고 쫄깃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지만 탕수육은 포기할 수 없어 항상 아쉬운 홍콩반점이다 탕수육 ..
이태원이 있는 한남동엔 인터넷 유명 맛집이 많다 내가 간 맛집은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아날로그 키친 이미 체인점을 내서 많지만 한남점은 본점이므로 기대하며 가 보았다 실내는 좀 좁다 자리가 몇개 없어서 예약을 많이 받지도 않는다 꼭 가고싶다면 기다릴 준비는 해야 할 듯 주방 바로 앞에 좌석이 몇개 없다 연예인들 사인이 많이 보인다 ㅎㅎ 시그니처라고 할 만한 메뉴는 통오징어구이밥이지만 다른지점에서 먹어봐서 이번엔 빠네와 감자고로케를 주문했다 타르타르 소스와 돈가스 소스와 감자고로케 4개를 준다 겉은 바삭한데 음.. 속은 그냥 으깬 감자 느낌의 식감에 느끼한 맛이다 빠네는 일단 비주얼이 죽여준다 양도 엄청 많아서 한명이 다 먹기에는 조금 많은 정도?? 새우도 꽤 많이 들었다 맛은 좀 강해서 까르보나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