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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몽블랑 카드지갑 간단 리뷰

글롤 2020. 2. 29. 22:07

허허

포스팅하려고 사진만 찍어놓고 벌써 세월이 1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으로 가지게 된 명품 지갑이다 뚜둥 선물받았지롱 

MONTBLANC 

스위스랑 그 근방 나라에 걸쳐있는 산 이름으로 알고 있는데 검색해보니

저 눈모양 같은 마크가 몽블랑을 위에서 찍은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깔끔하니 좋다

지갑을 제대로 사 본적이 없어서 다른 제품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는데 

저렇게 네모박스에 담아서 오니 뭔가 깔끔하고 고급스런 느낌이 든다

열어보면 신발주머니 같은 천에다가 지갑이랑 기타 설명서를 돌돌 싸놨는데 ㅎㅎ

조심스럽게 풀어보자

크~ 깔끔한거 보소

ㅋㅋ 무늬는 저거 말고도 매끈한 면이 있었는데 저 디자인이 스크래치에도 조금 강한 스타일이라고 하고

너무 맹맹한 무늬는 좀 맘에 안들어서 저걸 선택했다

아마 프라다 지갑이 저렇게 스크래치에 강한 가죽을 쓰는걸로 알고있는데 그거랑 비슷한 거라고 보면 된다

요래 한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로 사실 요즘에

거의 대부분 폰으로 결제를 하고 그 덕분에 카드를 따로 가지고 다닐 일이 별로 없다

나는 좀 쫄보스타일이라 가끔 폰이 안되거나 배터리가 다 닳았을 경우를 염려해서 가지고 다니긴 했지만, 

100번중 1번 꺼내쓸까.. 그정도로 지갑을 쓸 일이 없는데 굳이 반지갑이상의 큰 사이즈가 있어야 하나 싶던 찰나에

딱 적당한 사이즈였다.

청바지 주머니에 넣어도 크게 불편함이 없을정도고 한손으로 잡아도 딱 감기는 그정도의 크기라 휴대성이 좋다

내부는 카드 수납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명함칸이 하나 있다. 

아직 찔랭이 취준생이라서 명함은 없지만 

언젠가 명함을 저기에 꽂아 넣어다닐 날을 기다리며 ㅎㅎ

가격은 20만원 조금 아래였던걸로 기억한다